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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ppi98
2023년 1월 30일
In 방문후기
2023년 1월 26일부터 1월 29일에 숙박한 투숙객입니다. 3박 4일이라는 시간이 길어보이나 막상 지내보니 3박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며칠 더 쉬다 갈걸 하는 정도로 떠나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너무 좋았던 올리브 하우스 입니다. 저희는 공항 왕복 라이딩, 디즈니월드와 유니버셜 왕복 라이딩까지 예약했는데 사장님과 픽업을 위해 만나는 시간과 장소 지정 등 라이딩에 매우 중요한 연락이 아주아주 빠르고 잘 되어서 일반 우버나 리프트 부르는 것 보다 훨씬 만족했고, 편안했습니다. 또 테마파크 라이딩의 경우 저희가 숙소로 돌아가는 픽업 시간을 변경해서 사장님 스케쥴도 변동이 생길 수 있어 죄송했는데 마음껏 놀고, 보고 오라고 하시면서 시간 변경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숙소의 경우 개별 화장실이 포함된 방을 예약했고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방의 청결은 언급할 필요도 없이 너무 깨끗했고, 침대가 크고 편안했습니다. 같이 간 동생은 침대가 아주 쫀쫀하다며 여행의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이라고 했습니다~! 클로젯이 있어서 외투를 걸어두거나 캐리어를 넣어두기에도 적당했습니다. 화장실은 따뜻한 물도 아주 잘 나오고 수압도 세서 물이 콸콸 잘 나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화장실도 커서 샤워 하면서 옷을 놔두고 이런저런 세면 용품들을 놓을 수 있는 곳이 많아 편리했습니다. 저희는 한국에서 다이슨 드라이기를 가져와서 (ㅜㅜ미국에서 변압기로 쓸 수 없는 줄 미국 와서 알았습니다ㅜ) 이걸 쓸 수가 없었는데 화장실에 보니 드라이기를 구비해주셔서 그걸로 4일동안 머리도 잘 말릴 수 있었습니다~! 이런 세심한 부분이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또 2층 냉장고에 생수가 있어 테마파크에 갈 때나 방에서나 물 마실 때 걱정 없었습니다~ (원칙적으로는!) 월요일과 토요일에만 조식이 제공된다고 하셨는데 일요일에도 조식을 챙겨주셔서 마지막 떠나는 날 까지 배부르게 잘 먹고 든든하게 떠날 수 있었습니다. 매일 아침 내려가면 사장님 부부께서 잘 잤냐고 아침인사를 해주셔서 맛있는 조식과 함께 상쾌하고 따뜻하게 아침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또 테마파크에 갔다가 좀 일찍 돌아온 날, 햇반이랑 김치랑 저녁 먹는다고 하니 돈까스까지 튀겨주셔서 정말 맛있게 먹고 잘 수 있었습니다. 꼭 챙겨주시지 않아도 되는 일인데 마음 써주셔서 잘 있을 수 있었습니다. :) 마지막 날 공항까지 라이딩 해주시며 사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했는데 하시는 일들을 사랑하고, 열정적으로 임하시는 모습을 보며 저희가 머무는 4일동안 받은 따뜻함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사장님이 가지고 계신 꿈들도 꼭 이루시기를 멀리서 늘 응원하겠습니다. 올랜도에 다시 오게 된다면 그건 디즈니 월드 보다도 꼭 다시 오고 싶은 올리브하우스가 여기 있기 때문일 듯 합니다. 올랜도 최고의 한인민박 올리브하우스 다들 꼭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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