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플로리다를 혼자 여행할 예정이었어서 여러가지 키워드로 검색해보던 와중에 블로그 포스팅을 보고 올리브하우스를 알게 되었어요!
일단 테마파크에서 위치가 가까운 것도 너무 좋았고, 라이드도 이용할 수 있어서 딱 제가 찾던 숙소였어요!
예약문의 드렸을 때도 정말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여행계획 단계부터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사실 혼자 여행하는 게 처음이라 긴장상태였는데 공항에서 픽업해주시고 차 타고 가는 중에 사장님이랑 대화하느라 긴장한 것도 잊은 채 정말 즐거웠어요! 4박 5일 머물렀는데 내내 따뜻한 기억이었습니다 :)
객실 상태는 정말 깔끔했고 모든 게 흠잡을 데 없이 완벽했어요... 사장님이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쓰신 게 다 느껴질 정도였답니다 침구, 수건도 포근하고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저는 특히 누워서 불 껐다켰다 할 수 있는 게 편해서 좋았어요 ㅋㅋ
그리고 조식을 또 얘기 안 할 수가 없는 게 정말 여느 식당 부럽지 않을 정도였어요...! 진짜 진심으로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이른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밥이 진짜 잘 넘어가더라구요 그만큼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플레이팅도 정말 최고... 또 제가 투어때문에 엄청 일찍 출발해야했던 날에는 샌드위치 도시락을 싸주셨어요. 덕분에 여행 내내 끼니 한번도 안 거르고 잘 다닐 수 있었어요! 어느 날은 제가 사장님 내외께서 저녁식사하시는 시간이랑 우연히 겹치게 들어갔는데, 저한테도 잔치국수를 대접해주셔서 완전 행운이었어요 ㅎㅎ
그리고 제가 여행계획을 너무 빡빡하게 짜서ㅜㅜ 거의 잠만 자고 아침에 출발하고 이러느라 그 좋은 숙소에서 시간을 많이 못 보낸 게 아쉬워요... 다음에 또 플로리다 여행을 간다면 무조건 숙소는 올리브하우스로 갈 거랍니다!!! 제 친구들, 가족들한테도 엄청 홍보하려고요 그만큼 최고의 선택이었어요 ㅎㅎ 올리브하우스를 알게 돼서 정말 좋았어요!
어머.. 캐나다엔 잘 갔어요? 내가 한국에서 전날 도착해서 사실 아직까지도 비몽사몽이라 어떻게 있다 갔는지... 신경 많이 못 쓴거 같은데 이렇게 잘 즐기고 갔다고 하니 너무 감사하네요. 귀한 마음밭인데 또 그 마음밭 위에 귀한 열매주실것을 기도합니다. 그곳에서 그리고 한국에서 남은 마지막 학기 잘 마치고 본인을 알아주는 좋은 곳에서 일할 수 있길 기도할께요. 어디서나 항상 건강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