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몇가지 적어 봅니다
위치 : 리조트내에 있어서 리조트에 있는 시설(헬스장, 식당, 산책길)을 즐겨야함
숙소 : 주변에 다른 숙소들도 마찬가지지만 다들 휴양으로 쉬는 사람들만 있어서 파티가 어렵습니다.
밤에 숙면을 취하기 때문에 늦잠 잘 수 있습니다.
침구 : 사장님이 사전에 정리를 해놔서 정리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분위기이며
충분히 건조되어 재사용감이 없었습니다.
조식 : 아침 7시30분이면 식사하라고 사장님께서 메세지 보내주십니다. 엄마가 밥차려주는 느낌. 엄마가 그리워 집니다.
저는 미국에서 생활한다고 미국 조식이 아닌 떡국과 우동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결국 한그릇 모두 먹고야 말았습니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제가 비추한 이유는
담에도 나 혼자만 알고 가고 싶은데 사람들이 많이 가면, 자리가 없을까봐 … 입니다.
저는 호텔 생활 200박 이상의 장기 출장을 경험해 봤고, 다양한 호텔 숙박 경험이 있습니다.
호텔리어같은 집안 정리 정돈과 1박에 60불의 숙박료는 (밖에서 조식 사먹으면 최소 15불) 굉장히 저렴하다는 판단입니다.
3박 4일 잘 지냈고, 잠도 잘 자고, 오랫만에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부부 사장님 너무 감사 드리고, 담에 가족 여행시 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편히 쉬셨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마침 성수기를 피해 오셔서 사람들이 많지 않아 더 좋으셨나 봅니다.
혼자서 미국 생활하신다니 떡국을 드셨을까 해서 준비해 드렸는데 맛있게 드셔서 저 또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침구는 저희가 정말 신경쓰는 부분입니다. 많은 호텔들이 시트를 갈면서 이불은 잘 빨지 않는걸로 알아요. 저희는 손님이 하루를 있다가 가셔도 그 이불은 무조건 세탁하고, 이불이 먼지가 많거든요. 그래서 빨아 건조기 돌리고 남편이랑 둘이서 잡고 먼지까지 탈탈 털어서 준비해 드리는 이불입니다. 사실 하나하나 정말 정성으로 준비하고 그걸 많이들 알아주시니 너무 감사하면서 행복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담번에 꼭 가족들과 함께 뵈면 정말 좋겠네요. 올리브하우스 알고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