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혼자 올랜도 여행 계획하고 네이버에 "여자 혼자 올랜도 "라고 검색했더니 올리브 하우스가 나오더라구요
다들 많이 가시는 것 같고, 아침도 주시고 물도 무료라고 하길래 저도 가봤습니다
사장님 부부 정말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친절하시고
제가 갔던 때에 행운이었던 건지 다른 손님이 한 분도 안 계셔서 방도 업그레이드 되는
행운이 따라주었어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잘 때도 춥지 말라고 히터도 가져다 주시고
수건도 무제한 물도 무제한
공휴일은 식사 없는데 시리얼이라도 챙겨주신다고 하시고는
풀무원 생우동을 끓여주셨어요
미국 생활하면서 먹은 음식 중에
사장님이 만들어주신 샌드위치, 유부초밥, 우동이 제일 맛있어요
디즈니 리조트가면 괜히 돈만쓰지
그냥 올리브 하우스에서 우버 타는 게 훨씬 쌉니다
제발 가주세요!!!!!!!!
다음에 올랜도 가면 꼭 다시 갈 예정이에요
사장님 내외 항상 건강하시길 ㅎㅎ
일상으로 돌아가 바쁠텐데 정성 담긴 후기 너무 감사해요.
만나서 반가웠고, 너무 밝고 예쁜 모습으로 시간 꽉꽉 채워 디즈니를 야무지게 즐기고 간 그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올리브하우스 알고 찾아줘서 너무 고맙고 다음에 기회되면 또 봅시다. 고마워요^^